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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31. 20:35



모님께서 이리도 레어한 영상을 찾아주셨다. 감사.
오태호의 얼굴을 몰랐는데.....아 이렇구나. 고등학교 동창이랑 똑같이 생겨서 깜놀.(참고로 난 여고 나옴)
오태호가 만든 노래들은 정말 엄청나게 좋다.
CCM쪽으로 갔다고 들었었는데 (주님이 정말 여러 아티스트 앗아가심)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요샌 그것도 안하시고 집에서 아이 보신다고.
고등학교 동창중에(오태호 닮은애 말고) 이승환의 열렬히 사모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애 덕분에 이승환의 모든 노래와, 일거수 일투족을 알 수 밖에 없었다.
휴, 여학생들의 팬심은 종교같아.
그럼에도 그 사람이 좋아지진 않더라. 노래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외모가 내 타입이 전혀 아니었어.
그때 난 목이 아프도록 올려다볼 수 있는 남자만 좋아했었지.
어쨌거나 이승환은 -내 취향의 문제이겠지만- 90년대에 불렀던 노래들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