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때문에 알바를 하나 늘렸다
모든 것은 다 책을 잘 쓰기 위함이라 생각하는데, 정작 실천을 못한다 실천을
무엇보다 용기가 안난다
중요한 일보다 쉬운 일에 먼저 손이 간다
그러니 용기를 내보자는 주문은 집어치우고,
이깟 잉여생활에도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다짐한다
주전자 뚜껑으로 원을 그리고 일일계획표라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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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앞두고 SNS에 징징대는 글이나 올리는 이들을 힐난하던 남자가 떠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