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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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
"Michael"
Three rounds for time of:
Run 800 meters
50 Back Extensions
50 Si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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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달리기 인터벌로 해서 시간내에 들어오기
다 같이 체육관으로 이동해서 백익스텐션과 싯업도 타임리밋 주고 동시 시작 한 거였는데...
하여간 3분 30초 남았다고했을 때 3라운드 끝냈다
정신 좀 차려야지 오랜만에 와서 어리버리하네... 애초에 준 타임리밋이 몇 분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달리기는 제일 느리지만 싯업과 백익스텐션은 빨랐음
달리기 정말 싫어 좋아할 생각도 없다
야 내가 2차 성징 오기 전에 초딩때는 계주 선수였어..
꼬꼬마였을 땐 소주도 안먹고 찌찌도 없었지..
아 진짜 어제 소뇽이랑 집에 가면서 성토했는데, 몸 무겁고 가슴 크면 달릴때 진짜 어깨 빠질거같음
발등으로 찌찌가 떨어질거같단 말야..아무리 짱짱한 스포츠 브라를 해도 그렇다고...가슴이 너무 아퍼ㅠ
그래도 시키면 합니다. 하긴 합니다. 안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어쨌든..
싫은 운동이 나한테 젤 좋은 운동이라는데 달리기인가봉가.....버피잉가봉가.....월클라이밍인가봉가...다 인가봉가...
백익스텐션과 싯업은 확실히 여자들이 잘 하나?
젤 먼저 끝내고 화산재처럼 타버렸다
잘 털렸습니다 맨몸운동..자꾸하자...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