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0. 01:53
[눈과 귀]
어제 홍대에서 최은진'(풍각쟁이'를 부른 가수)과 하찌아저씨의 무대를 본 건 행운.
그리고는 계속 브로큰플라워ost가 듣고 싶었는데 하드 날린 담부턴 구하질 못해 아쉬운대로 유툽을 돌렸다.
까를로스가 있었으면 메신저에서 10분만에 보내줬을텐데 이 인간이 원시시대로 떠나서.
내가 만약 이제와 인디 밴드의 보컬을 하게 된다면
우리 밴드는 얼터너티브 뽕끼 야매 밴드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내가 좀 꺾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