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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8. 16:57
어제두 김C노래 들었다고 포스팅했는데, 잠깐 일보러 나간 길 차에서 라디오 트니까 또 나온다.
'뜨거운 감자' 노래를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굳이 찾아 듣는 경우는 없지만, 
신곡 나왔다해서 보면 '듣기 좋다'는 느낌은 꼭 생긴다.
목소리도 괜찮고 안전한 멜로디 편안한 연주 뭐 그런 생각 했그든.
근데 전에 봄바람 따라간 여인이었나, 그게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라디오 헤드 노래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지.
후렴구에서 급 반전되는 곡 분위기도 이거 뭔가 싶었구.
그담에 비눈물인가 그것도 머 soso 좋았는데 내가 강호동 나오는건 무조건 안보다보니까 김C 볼일이 거의 없는거야.
아, 천하무적야구단은 초기에 좀 봤지.
지난번 해피투게더에 김C가 나온걸 보고 어제 또 운동하다가 듣고 지금 또 라디오에서 듣고 벌써 세번이나 들었더니,
근데 듣다보니까 이번엔 wig in the box가 자꾸 생각나는거야. 왠진 모르겠다 표절이니 그런 생각은 전혀 아니고
분위기나 느낌,  자연스럽게 그 곡이 연상된다? 암튼 그정도로 해석해주면 좋겠어.
나도 전문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아, 뭔일 때문에 김C를 본 적이 있는데 처음본 느낌이 딱 옷 잘입고 잘생겼다. 스타일 좋다. 이런 느낌.
우리엄마 내가 이 얘기하면 잘생긴게 다 말라죽었냐고 뭐라 하던데 아냐 정말이야, 최소한 브레인서바이벌 나올때 지저분하고 거지같은 그런 느낌 전혀 없어 물론 용된 것도 있겠지 방송국물이란게 그런거니까. 하여간 남자도 정말 꾸미기 나름이라니까?


한줄요약: 뜨거운감자 덕분에 오랜만에 헤드윅ost 찾아들으니 밖에는 장마가 졌는데 기분이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