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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4. 03:16
일찍 자야하는데(배고파서) 스케치북의 여운 때문에 유툽과 내 위장을 동시에 괴롭히면서 잠못이루고 있다
잃어버린 낭만에 대하여 다시 못올 것에 대하여 최백호 아저씨 때문에 심장이 두근 했는데
급기야 심성락 할아버지와 하림의 연주라니...하아
연속 3주로 이어진 스케치북 100회 특집 방송분은 두고두고 다시보기할 레전설이 될 듯.

그렇게 유툽을 떠돌다가 뒤늦게 장기하 이번 앨범 수록곡' tv를 봤네' http://youtu.be/-PmdhI48Gtw 보고는,
어우 얘는 참 연기도 잘해 아아아 참 잘해~

그러다 결국 아주아주 오랜만에 검정치마1집을 찾아 들었어.
지난주에 밤산책 하는데 아이폰 임의재생이 끌어올린 tangled. 

who's gonna watch your back?

하는데 듣다 쌀뻔했던 기억.
아 뭐 적절한 표현을 모르겠네........좋으면 쌀거 같다..

근데 유툽에 tangled 돌리니까 무슨 라푼젤만 미친듯이 나오더라고.
라푼젤 안봤는데...보고싶긴한데,
근데 그거 내용이 말야,

1. 여자가 결혼 전에 섹스하면 안된다, 탑에 가둔다
2. 정조대 채우지만 머리카락 자라고 성욕도 자란다
3. 탈출해서 왕자님이랑 섹스

이 얘기 아냐? 동화 맞아? 역시 미국이 짱인가?
하여간 라푼젤은 됐고.

한동안 귀에 꼽고 살았던 검정치마 1집 다시 들으니 좋구나 좋아 음 좋습니다
뉴욕에서 온 조휴일
그리구 나두 뉴욕 가고 싶다
한번도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는데...그냥 요즘엔 뉴욕에 나도 가보고 싶어


그건 그렇고 조휴일 이놈 자식이 왜 이렇게 망가졌나 의사양반 내게 설명을 좀 해주시오!
09GMF의 저 구엽게 밀가루같이 희멀건 조휴일이 난장콘서트에선 왜 조갑경 남편처럼 된거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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