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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_38th

앨리스(choigo) 2014. 8. 19. 00:39

STR


Hand Stand Hold 1 1 1 

Hand Stand PU (1 1 1)

BSQ

35lb 5 / 65lb 5 / 75lb 5 / 95lb 5  / 120lb 5 6 5 

HPCL

35lb 5 / 65lb 5 / 75lb 5 / 85lb 5 / 90lb 5 5 15


- 물구나무 푸쉬업..마지막 세트에서 플레이트 두개에  패드까지 깔고 맛보기를!

와 이거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세계구나^^

다이어트하라고 백 번 말하는 거 보다 

턱걸이 시키거나,

버피 백 개 시키거나,

거꾸로 세워놓고 푸샵해보라고 하면 될 듯...근데 왜 난 안되지....(바보^^)

- 백스쾃은 본세트 두번째 수행할 때 왼쪽 허리가 묵직한 기분이 들어서 멘탈이 흔들렸지만 몸통에 힘주고 올라오니까 다음 셋 부턴 안아프고 괜찮았다 그래도 여전히 무서우니까 천천히 가야지..지난주보단 잘했다

거울을 보는 건 아니어서 난 못느끼는데 사고 이후로 어깨 균형과 골반 균형이 모두 뒤틀린 거 같다 정말 몸을 재건축하고싶구나 다크나이트 인도감옥으로~~~~~~~~~~~~~~~~~

- 행파클린은 지난주보다 5파운드 올렸다 뿌듯하다

코치님이 이제는, 체중 줄이라고 안할 테니 더 늘지만 마세요,,,라고 하는데 뭔가 날 포기한듯한 애잔함이 느껴져서 무지 찔렸다 죄송스럽네요 꼭 다이어트 할게요 지금 이 순간부터......



+)내가 만든(뭐 요리랄 건 없지만) 연어육회?

연어회+달걀노른자+약간의, 참기름 소금 고추가루 파송송+와사비

저렇게 해서 비벼 먹으니까 좋더라

어디 이자까야에서 내오는 것을 보고 맛을 기억해두었다가 흉내내 보았는데 괜찮았다 이 말씀~

요즘 낮밤이 뒤바뀐 생활을 하고 있어서 무지 힘들다

인스턴트도 자꾸 먹고 식생활 패턴도 엉망이고 체중도 다시 늘고(!!!미쳤어) 

이러다 정말 더 더 골로 갈거 같아 걱정

마음 다잡고 오늘부터 먹는 거 신경써야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