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2. 03:23
[-/2014]
생일이다
내 생일
나는 8월 12일 아침에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그나저나 뭔데 벌써 1년이 갔어 시간은 정말 야속해
그래서 작년 생일 사진을 찾아보았다
병실 침대 위에서 친구들이 기프티콘으로 보내준 아이스크림과 케익과 바나나 우유 등을 늘어 놓고 웃고 있다
이후 내 삶은.....(후략)
올해는 병원 침대가 아니라 자취방 침대 위니까 어쨌든 작년보단 행복한 걸로!
엄마한테 고맙다
낳아준 건 본인 마음대로였지만, 버리지 않고 이만큼 잘 길러주셨다
진짜 고마워 엄마